'TOp'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09.07.27 완료되었습니다. 19
  2. 2009.06.28 사이보그 그녀
  3. 2008.10.26 은하해방전선 6
  4. 2008.10.24 화피
  5. 2008.10.22 고통 극복
  6. 2008.10.19 이글 아이 4
  7. 2008.10.17 안구건조증
  8. 2008.10.16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9. 2008.10.14 우울함은 바람과 함께
  10. 2008.10.14 빌리 엘리어트 6
  11. 2008.10.13 묵향 2
  12. 2008.10.12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2
  13. 2008.10.11 우울할 때 2
  14. 2008.10.11 새 일
  15. 2008.10.11 만남 후회
2009. 7. 27. 13:30

완료되었습니다.

완료되었습니다.

2009. 6. 28. 22:00

사이보그 그녀

Cyborg Girl, 2008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들의 사랑에 설레고 찡했습니다.

 

주인공의 과거로 갔을 때는, 문득 어린 시절 모습이 생각나서 뭉클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주인공의 평소 모습과 나의 모습이 흡사해서 피식했습니다.^^^


따뜻한 사랑을 기다리고 계신다면,

누군가가 필요하다면,

보세요.

 

 

 

영화 포스터에서, 순수한 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녀가 만든 라우르 찌게 ㅠ



아야세 하루카.

미소가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이었습니다.

 

 

 

p.s

영화 제목을 '사이보그 그녀' 말고, 다른 것으로 했으면..

그녀가 사이보그라는 것보다는, 그 둘의 사랑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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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6. 16:49

은하해방전선

 

 

처음에 제목을 보고, 선입견을 가졌었습니다.^^^

 

은하는 그녀의 여자친구 이름이었습니다.

그와 그녀의 이야기입니다.

 

보세요. 이 영화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보셨으면 합니다.

그 동안 잊었던, 뭔가 빠트렸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무엇이든,

그것과 소통한다는 것은 기쁘고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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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피

Painted Skin, 2008

 

조용한 날 저녁, 깊어지는 밤…

어울리는 영화였습니다..

 

슬프지만 소중한 사랑에…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화면에…

인상 깊었던 영화였습니다.

 

배우들 다 매력적이었습니다.

모습도 아름다웠고, 한명 한명 그 목소리가 절제되면서 애틋하게 들렸습니다.

은은한 향에 취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엔딩 곡이 참 좋았습니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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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2. 17:43

고통 극복


우울하십니까?

말이 없는 편이십니까?

트라우마를 가지고 계십니까?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너무 일반적인 말이지요.

동의하지 않거나, 알고있는데 어쩔 수 없으신 분도 계시지요.

달라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신다면, 지금 한번 해보세요.
몇 일 후 변한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라실 겁니다.

삶을 개선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대화를 통한 자신감입니다.
세상을 대할 수 있는 열린 마음입니다.

그 동안 심리적으로 힘들었고, 지금 두렵다면 자신과의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녹음기를 준비하세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편하게 말해보세요.

그리고 듣습니다.


가장 행복했던 때가 혼자 있을 때 였습니까? 아니면, 어떤 사람과 관련이 되어있습니까?


하루를 마치며, 일상적인 어떤 얘기든 상관이 없습니다.

스스로에 대화를 청해보세요.


그리고, 자신감이 생기면 주위에 사람들과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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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아이

Eagle Eye, 2008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 였습니다.

새로운 과학 기술에 대한 영상이 조금 인상적이었고,
스릴 속에 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보고 난 후에는 아무 느낌이 없네요 ...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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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며칠 동안 눈이 피로하고 침침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안구건조증.

 

컴퓨터, 책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계속해서 한 잘못도 있지만, 하다가 도중에 멈추기가 참 어렵지 않습니까.

어쩔 때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할 때가 있는데..

 

휴, 그 동안, 어쩔 수 없이 오랫동안 해야 하는 컴퓨터로 눈이 많이 고생했습니다.

 

이제는 휴식과 함께 눈 건강을 위해 좀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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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The World's Fastest Indian, 2005

 

한 남자가 있습니다.

머리는 하얗고, 몸은 예전처럼 같지가 않습니다.

벌써 나이가 지긋한 할아버지니까요.

 

아침이면 레몬나무 밑에서 거름을 주고, 닭장에서 계란을 꺼내고.

이웃집 어린 친구를 말벗 삼아, 하루 내내 오토바이와 함께합니다.

 

잔디는 깎지 않아서 어느 새 허리까지 오고,

때로는 아침부터 오토바이 소리에 이웃집에서 시끄럽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 때면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그는 아직 목표가 있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생의 마지막에서 꿈을 준비했습니다.

 

평범한 일이지만, 그 나이에 비교해 특별하지요.

 

그의 소원은 세상에서 제일 빨리 달리고 싶어합니다.

그의 오토바이, '인디언' 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뉴질랜드에서 미국까지 그는 날아갑니다.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의 희망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염원을 받으며.

 

결국 그는 꿈을 이루게 됩니다.

고통속에서, 화려한 꿈을 이룹니다.

 

 

 

어린 친구인데, 나도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믿음을 주며 함께 해주는 친구.

사랑스러웠습니다.

 

엔진의 뜨거운 열이 다리에..

 

 

결국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모든 고통은 목표의 과정이 이었습니다.

 

마지막에 고국으로 돌아가 친구와 만납니다.

 

사실 주인공이 죽을 줄 알았습니다.

보는 내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살아서 다행입니다.

 

그 후로도 계속 대회에 참가해서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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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은 바람과 함께

급한 전화를 기다리지 않는다면 잠시 폰을 놓아두고,

편안한 복장으로 밖으로 나가세요.

머리가 엉켜도, 양말을 짝짝이로 신어도 괜찮습니다.^^^

 

평소에 가보지 않은 길로 천천히 걸으면서 주위를 둘러보세요.

평소에 쳐다보지 않았던 갖가지들을 유심히 보세요.

 

예전에는 혼자라는 기분에 많이 우울했습니다.

지금과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마음에 변화가 조금 생겼습니다.

 

마음이 아픈 거예요.

누가 치료해주기를 기다리지 마세요.

올 수 도 있지만, 안 올 수 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면.

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마음이 그 때는 깨끗이 나을 거예요.

 

지금을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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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

 

영화 보세요.

사실 처음에 포스터 보구, 코메디 영화인줄 알았는데 ^^^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그 처한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지

나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겠는지

저는 그 위치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제 관심은 주인공인 막내아들 보다 아버지의 표정, 행동에 집중되었습니다.

 

별다른 희망을 가질 수 없게 만드는 환경 속에서, 현재의 삶에 충실한 아버지의 모습.

함께 하는 형.

둘 다 무뚝뚝 하지요. 현재 상황에서 갈등을 겪기도 하고.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인가 봅니다.

내심 아들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믿었고, 동생을 사랑했습니다.

 

후에 표현하는 마음속에서 있던 그 사랑을 보면서 내심 찡했습니다.

저런 아버지의 삶,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형도 사실 좋은 사람이구나.

 

영화 속에 인물이지만, 행복을 빌었습니다.

 

 

 

아들이 합격했을 때 소식을 전하러 가는 아버지.

평소에 그렇게 무뚝뚝하셨는데.

 

 

 

동생이 집을 떠나갈 때, 짓궂고 삐딱하게만 보이던 형의 진심을 보인다.

사실 그 동안 평상시 형은 주어진 환경이 너무 힘들어서 어쩌면 감춰졌는지 모른다.

형도 춤을 춘다 ^^^

 

 

 

아버지를 끌어 안는다.

 

 

동생을 바려다 주러갈 때 둘이 똑 같은 옷을 입은 체 걸어가는 모습에 왠지 흐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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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묵향'. 이 소설은 제게 남다른 소설입니다.

책이랑은 담을 쌓고 살던 시절, 친구가 판타지 소설을 보라며 권했습니다.

그 전에도 그런 일이 많았는데, 그 때는 그냥 넘겼습니다.

책에 취미를 붙이고 싶은데, 영 거리가 멀었지요. 더군다나 판타지 소설을..

 

갑자기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에 펼쳐든 책에 빠져들어,

1권부터 시작에서 대략 10권이상의 책을 순식간에 봤었습니다.

그때는 그것이 완결인줄 알았지요. 알고보니 계속 이야기는 이어가더군요.

아쉬웠습니다.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갑자기 묵향이 보고 싶더라구요.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그 후로 책이 4권이나 나왔답니다.

새록새록 기억을 떠올리며 보는데 점점 예전의 그 기분에 흠뻑 빠져들어 봤었습니다.

 

그 때 기분도 새록새록 나고, 재미가 있더라구요.

나중에 전권이 완결되면, 꼭 전권을 자식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ㅎ

 

제가 책 읽는 속도가 느린편이라 7시간동안 두권 반을 보고 또2시간동안 나머지를 봤습니다.

 

왠지 그 동안 우울했는데 기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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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The Foreign Duck, The Native Duck And God In A Coin Locker

  

포스터를 보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잊어버리세요.

 

지금 고독하게 느껴진다면.

또 다른 생각을 하고 싶다면.

 

우선 보세요.

★★★★★

 

그리고

Bob Dylan Blowin in the wind 와 함께.

 

 

꼭 나를 닮은 것 같아서..

(현재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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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11. 10:30

우울할 때

우울한 사람.

 

햇빛이 있는 곳으로 잠시 나가보자.

 

알고있다. 한번해보자. 지금보다 훨씬 기분이 나아질 거다.


천천히 호흡하며, 햇빛을 쬐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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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

새로운 것을 하라.

 

인생이 즐거워질 것이다.

 

지루해지면 또 다른 새로운 것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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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후회

 

마음이 아프다.

그 때 그렇게 하지 말 것을.

 

아예 그런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난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을.

그 사람들을 만난 것도 내 선택이었던 것을.

지금 후회도 덧 없네.

 

사람을 만날 때, 넓게 만나보데, 신뢰 속에 신중히 행동하기를..

 

싫은 사람은 마주하지 않기를 바라며,

그 사람이 어떻든 간에 상처주지 않기를 바란다..

 

내 마음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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